배우 지성과 장승조가 오랜만에 뭉쳤다.
장승조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외출 #악마판사를만남 #손편지써주신분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같이 공개한 사진에서 장승조와 지성은 마스크를 쓴 채 카메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다 아이 아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뽐내 팬들을 어깨 으쓱거리게 만든다.
두 사람을 알아챈 한 팬은 휴지에 손편지를 남겼고 장승조는 이를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성과 장승조는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장승조는 2018년 뮤지컬 배우 린아와 결혼 4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성 역시 아내 이보영이 둘째 아들을 낳아 함께 육아를 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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