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세형, 조현's 해체 발언 논란에도 골프 삼매경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19 19: 37

베리굿 멤버 조현이 영화 ‘최면’ 인터뷰 중 팀 활동 종료를 언급한 가운데 다른 멤버 세형이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세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말고 우리 베리베리 행복한 하루 보내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치고 있다. 이를 본 베리굿 전 멤버 고운은 “넹”이라고 답했고 세형은 “울유정이도”라고 본명을 언급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고운은 앞서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 바 있다. 

한편 이날 조현은 ‘최면’ 인터뷰 중 “아이돌 활동을 그만 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끝까지 책임감 있게 가고 싶다”며 “베리굿 멤버들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솔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의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 멤버들의 활동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 조현과 세형은 아직 소속사와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해 혼란을 더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