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테라스, 미니텃밥, 비밀의 방까지 3종 종합세트가 있는 집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후 나혼산)'에서는 키의 고급 주택이 공개됐다.
이 날 키의 집이 공개되자, 기안 84는 "방이 도대체 몇개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키는 "정확히 안세어 봤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그게 아니라 쪽방이라고 해야 하는지 두개라고 해야 하는지 애매하다"며 해명했다.

잠시후 반려견에게 '테라스'라고 외치자, 반려견들이 테라스 앞으로 달려나갔다. 키는 "먼저 가세요"라며 창문을 열어줬고, 신난 반려견들은 테라스를 뛰어다녔다.

한편, 테라스 한쪽에는 미니 텃밭이 있었다. 키는 "지금 '파테크' 중이다. 미니 텃밭을 보고 이 집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키는 텃밭에 바질, 민트, 로즈마리 등 허브 3종을 심었다. 이 와중에 키는 "아유 지겨워"를 반복했고, 손담비는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다. 가정 주부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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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