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채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엄마! 나 아직 베이비야~?’ 유치원에 동생들 반이 생기고 친구들의 동생도 만나게 되면서 요즘 부쩍 묻는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가~네가 수염이 난 소년이 되어도 한가정의 무게를 짊어진 가장이 되어도 백발의 할아버지가 되어도 너는 나의 영원한 베이비란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채림이 5살 아들을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2014년 결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한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