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효자로 거듭났다.
19일 벤틀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멸치,그리고 다시마를 듬뿍 넣어서 엄마와 다시팩 만들어 봤어요~제가 엄마 일을 잘 도와드려요ㅎㅎ”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벤틀리는 식탁에 앉아 다시팩을 들고 있다. 엄마를 도와 멸치를 다시팩에 넣어 맛있는 육수 재료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해맑은 미소와 집중하고 있는 입술이 귀여움 그 자체다.
한편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과 결혼에 골인해 지난 2016년 7월 12일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얻었다.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