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세 계획? 남편이 한국에 없다..난소나이 20살이라 걱정 안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20 15: 18

개그우먼 안영미가 난소나이가 20살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서 두 DJ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노래신청을 받았다. 
한 청취자가 쌍둥이가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첫째 아이가 10월 생일이고 쌍둥이도 10월에 태어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안영미에게 기운을 주겠다며 안영미의 임신을 응원했다.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뮤지는 “나도 10월 15일 생일이고 윤종신도 10월 15일이다”고 했다. 이에 안영미는 “12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겨울이라 옹기종기 모여있으면..”이라고 했다. 
뮤지도 안영미의 임신을 응원했는데 안영미는 “아기를 만들려고 해도 남편이 없다”고 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 생이별 중이다. 
뮤지는 “보통 30대 후반에 첫 아이를 많이 보지 않냐. 늦지 않았다”고 했고 안영미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는다. 난소나이가 20살이다”고 했다. 
안영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냉동난자를 위해 검사를 받았는데 난소나이가 20살이라고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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