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시집 잘갔네~ ♥이준행 외조에 “내눈엔 얼마나 예쁜데” 달달 멘트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20 15: 24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과의 알콩달콩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20일 자신의 SNS에 “재숙:여 보..나는 손이 왜이렇게 못생겼을까용??힝 이스방:아니예요..우리여보 손이 얼마나 이쁜데…”라고 남편과 나눈 대화를 게재했다. 
이어 “재숙:아니야..손에 주름도 많고 내손은 쭈글쭈글하고 크고 못생겼어. 이스방:자꾸 못생겼다고하니까 못생겨보이는거예요..내눈엔 이쁘기만 하구만...예쁘다 예쁘다 아껴줘야 더 예뻐지는거예요…”라고 남편의 달달한 멘트를 전했다. 

하재숙은 “참..당연한걸 자꾸 잊고 산다...재주도 많고 이 손으로 해낸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부지런하고 예쁜 내 손....소중한걸 소중하게 아끼면서 살아가야징. 맘이 저릿저릿. 이스방 감사 존경”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재숙은 자신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손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눈에는 예쁘다며 아내를 사랑하는 달달한 멘트를 한 것. 이에 배우 정태우는 “이스방님 완전 멋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이준행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재숙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