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첫째 아들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물 1호랑 머리 커트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과 첫째 아들 시욱 군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다. 올해 8살이 된 시욱 군은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최근 입학식에 온 가족이 총출동하기도 했다.
학부모가 된 이하정은 SNS에 "교실까지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뭉클하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커서 의젓하게 자기 자리 찾아서 앉나 싶고..건강하게, 재미있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 행복한 학교 생활하기를 기도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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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