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바보' 진태현, ♥박시은 머리까지 말려주는 사랑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20 17: 04

진태현이 박시은의 머리를 말려주면서 '아내 사랑꾼'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진태현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찐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내 머리 말리는 거 도와주는중♥ #부부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한 헤어숍에서 아내 박시은의 머리를 말려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은 직접 드라이기를 들고 헤어 디자이너들과 박시은의 머리 말리기를 도와 못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두 번째 입양 계획에 대해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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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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