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홍서준, 옥택연 협박 "미화 3천만 달러 달라"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3.20 21: 33

홍서준이 옥택연을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준우(옥택연)를 협박하는 길종문 원장(홍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옥택연)와 최명희(김여진), 한승혁(조한철)은 길종문 원장이 남동부지검 전 검사와 손을 잡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때 길종문 원장이 장준우에게 전화를 걸어 "일단, 나를 죽이지 않는 거다. 내가 회장님 얼굴을 아니까 죽일 거 아니냐? 미화 3천만 달러를 보내달라. 난  이나라를 떠날 거다. 안 그러면 검사한테 아버님이 한 일부터 모두 다 폭로하겠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장준우는 "알았다"며 이를 악물었다. 그 시각 홍차영(전여빈)은 빈센조(송중기),  남주성(윤병희)과 장한서의 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헨리 장이라고 불린다. 지능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EN=전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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