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분량확보와 함께 원샷원킬에 성공했다.
2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노래받쓰에 도전했다.
이날 신동과 은혁은 10집 앨범 홍보를 하라는 MC붐의 요청을 깔끔하게 거절했다. 은혁은 "앨범 홍보는 이특 담당이다"라며 "여기서 앨범 홍보한다고 앨범이 하나 더 팔리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냥 재밌게 놀다 가겠다. 끝나고 슈퍼주니어 뮤직비디오나 잔잔하게 틀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음식은 서울 대림시장의 '양념뼈구이'였다. 신동은 "이건 꼭 먹어야 한다. 이건 살도 안 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양념뼈구이 옆에 감자샐러드를 챙겼다. 키는 "이게 있어야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SM에 특이한 애가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붐은 "로맨틱가이 규현의 절친 노라조다"라고 퀴즈를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신동은 "틀린 얘긴 규현과 노라조가 같은 샵을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는 노라조의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였다. 멤버들은 처음 들어본 노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사를 듣고 멤버들은 너무 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는 "나 오늘 원샷이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김동현 역시 "다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사의 세세한 디테일한 부분이 멤버들 모두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나래는 '연봉인상'을 '영원한 사랑'이라고 적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연은 '영원히 살아'라고 적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과 문세윤은 연봉인상, 인센티브, 유급휴가, 대박승진이라고 그대로 적었다. 두 사람은 '받고'와 '박고' 차이로 가사가 달랐다. 이에 멤버들은 "둘 중에 한 사람이 원샷이면 그대로 정답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원샷에 대한 기대를 품었다.
하지만 원샷의 주인공은 문세윤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문세윤이 적은 받쓰판이 그대로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모두 "이렇게 쉬울 리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글자수를 보자 문세윤이 적은 글자수와 정확히 동일했다.
키는 "선배님들께 이렇게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지금 다시듣기를 아끼면 다음 게스트에게 찬스를 이월시켜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MC붐은 "찬스는 신동과 은혁의 이름으로 이월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그렇게 언급되면 출연료 지급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MC붐은 단호하게 "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붐청이를 통해 최종정답을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김동현이 "아니다. 정답이 아닐 것 같다"라고 의심하며 "앞으로 '놀토' 평생 분장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동현은 분장면제권과 순무 분장을 걸고 정답에 도전했다. MC붐은 "분장면제권 못 쓸 것 같다. 왜냐하면 이게 정답이다"라고 선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놀토' 사상 최초로 원받원킬에 성공해 정답에 성공하며 양념뼈구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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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