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이 분량헌터로 등극했다.
2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이 등장해 노래 받쓰에 도전했다.
이날 나온 한 입 간식은 딸기 생크림빵이었다. MC붐은 "실제로 보니까 사이즈가 더 크다"라며 구미를 당기게 했다. 이날 퀴즈는 노래방 반주 퀴즈였다. 가사 없이 흘러나오는 노래방 반주를 듣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퀴즈.
첫 번째 퀴즈를 듣고 박나래가 손을 들었다. 박나래는 "내가 먼저 가겠다"라고 말했고 정답은 왁스의 머니였다. 다음으로 출제된 문제는 바다의 'Mad'였고 태연은 간주를 듣고 바로 정답을 이야기했다. 태연은 무대의 정중앙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돌리는 춤을 선보였다.
다음은 신동이 H.O.T.의 'We are the future'을 맞혀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이 춤 아는데"라고 아쉬워했다. MC붐은 "다음 퀴즈를 맞히면 이 노래를 틀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춤 또 못 보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위치스의 '떳다!! 그녀!!'가 나오자 멤버들은 모두 노래를 따라 불렀지만 제목과 가수를 맞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녹화장의 땡땡이 일산이다"라며 위치스 힌트를 줬다. 하지만 노래 제목에 붙은 느낌표 때문에 또 한 번 논란이 시작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 퀴즈는 신동엽이 느낌표 4개의 위치까지 이야기해 성공했다.
이날 결국 김동현은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를 맞혀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과 함께 H.O.T.의 'We are the future' 춤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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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