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근무 중 농땡이 발각! "두목님한테 이르지 마세요..관계자 차단? 농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3.20 22: 55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20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아직 일하고 있다. 핵 신박한 질문 가자"라며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이쓴은 최근 기부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홍현희 케이스 제작에 대해 "다음주 목표다. 다들 너무 무섭다. 케이스에 진심이야"라고 말했다. 실명을 언급하며 SNS 아이디를 만들어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에도 남다른 개그감을 더해 작명을 해주기도. 

특히 제이쓴은 "일하는데 왜 핵 신박 질문 받아? 이건 노는 거잖아요?"라는 팬의 돌직구에 "죄송한데 혹시 관계자시면 두목님한테 이르지마세요. 저도 숨은 쉬어야 하잖아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이쓴은 "앞으로 관계자분들 차단을 해버려야겠..농담 푸헤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와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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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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