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친정엄마와 딸 태리가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이지혜는 "엄마 우리 딸 나"라며 "맨날 싸워도 나 힘들 땐 우리 엄마 밖에 없지"라고 애틋한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혜의 엄마, 딸 태리, 이지혜는 카페 의자에 나란히 앉아 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지혜는 '태리 뽀로로 시청중', '카페에서 조용히 시키기', '직빵이라', '미안해'라며 상황을 설명하고 딸 태리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 살 연상의 세무사 남편과 만나 결혼해 딸 태리 양을 낳았다. 이지혜는 유투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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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