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11자 복근에 생수통 2개 거뜬하던 시절.."누구게요? 접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21 10: 08

개그우먼 정경미가 ‘국민요정’ 시절을 그리워했다.
정경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게요? 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정경미의 모습이 담겼다. 11자 복근에 생수통을 들고 근육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경미 인스타그램

정경미는 “몇 년 전이더라? 준이가 사진첩 보다가 이 사진 발겨! 나랑 사진을 번갈아 보면서 조심스레 ‘사진 속의 엄마로 돌아가면 안돼?’라고 하더라. 어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저런 근육은 아니더라도 건강하고 싶네요. 체력이 약하니 여기저기 아프고, 내 몸이 힘드니 아이한테 화도 내고, 둘째가 초등학교 가면 50살인데 건강하기 위해 움직여야겠어요! 좋은 음식으로 채우고 슬슬 걸어보렵니다. 혼자하기 외로운데 함께 다이어트 할 엄마들 계셔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슬기, 김지혜, 안소미 등이 정경미의 다이어트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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