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시어머니와 제사 참석…은퇴 15년에도 HOT!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21 11: 42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故 정주영 회장의 제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현정은 지난 20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방문했다.
노현정 외에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부,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현대가 사람들이 청운동 옛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화면 캡쳐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노현정은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HN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다. 이후 KBS를 퇴사하고 현재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방송가를 떠난 지 15년이 됐지만 노현정의 근황은 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제사에 참석한 노현정은 이행자 여사와 우산을 쓰고 청운동 옛 자택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노현정은 지난해 10월 이행자 여사와 함께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노현정은 KBS ‘뉴스광장’, ‘TV는 사랑을 싣고’, ‘생방송 세상의 아침’, ‘스타골든벨1’, ‘상상플러스’ 등의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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