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민계획' 함소원, "32~42살까지 中서 20대 역할만 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21 13: 29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중국활동기간 20대 역할만 맡았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42살까지 중국 활동기간동안 20대 역할만했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판매하는 다이어트, 피부 관련 차 등을 언급한 후 "어떻게 10년~20년 어린 역할이 감히 가능 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의 넘치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안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최근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 "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건강, 차 사업)”라며 “이미 중국시장 맛을 봤다. 얼마 전 코로나 오기 전에 베트남을 갔는데 그 느낌이 한 번 더 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이민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함소원은 “생각하는 건 베트남에 가족 다 같이 가는 거다. 거기서 한번 더 내가 관리하는 제품을 가져가서 사업을 하고, 남편은 연에인으로 한 번 해보고 딸 혜정이는 국제학교에 보내서 중국어 영어 가르치는 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민을 생각한지 오래됐다. 언제 갈까 시기만 보고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