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번아웃 상태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쇼미9이 끝난지 무려 3개월이 넘었다. 당시를 벌써 여러번 돌아보면서 현재의 나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Burned Out. 그게 본인의 현재"라고 상태를 밝혔다.
번아웃은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여 심리적ㆍ생리적으로 지친 상태를 설명하는 말이다.
그는 번아웃 이유로 여러가지를 꼽았다. 스윙스는 "당시에 책을 내느라 정신이 없어서였나. 공개적이긴 했지만, 공개한 것보다 더 골이 깊은 제작진과의 줄다리기? 코로나로 인해 공연, 운동 등 못해서 답답해서? 쪽팔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너무 몰아붙여서?"라고 추측했다.
스윙스는 과거의 자신을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그는 "이유야 많겠지만, 그냥 빨리 내가 알던 나로 제발 빨리 돌아가고 싶다! 비슷한 기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시기가 흉흉하고 답답하긴 하니까. 과부하에 눌린 느낌인데 백지의 상태로 내일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SNS에선 늘 응원을 해달라 부탁 받는 입장이었는네 오늘은 찡찡대고 싶네"라고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스윙스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하 스윙스 글 전문
간만에 일기. 쇼미9이 끝난지 무려 3개월이 넘었다. 당시를 벌써 여러번 돌아보면서 현재의 나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Burned Out. 그게 본인의 현재.
당시에 책을 내느라 정신이 없어서였나. 공개적이긴 했지만, 공개한 것보다 더 골이 깊은 제작진과의 줄다리기? 코로나로 인해 공연, 운동 등 못해서 답답해서? 쪽팔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너무 몰아붙여서?
이유야 많겠지만, 그냥 빨리 내가 알던 나로 제발 빨리 돌아가고 싶다!
비슷한 기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시기가 흉흉하고 답답하긴 하니까.
과부하에 눌린 느낌인데 백지의 상태로 내일 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SNS에선 늘 응원을 해달라 부탁 받는 입장이었는네 오늘은 찡찡대고 싶네!
모두 화이팅!/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