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의정부 퀸카’ 시절을 소환했다.
21일 안영미는 “인둥이들 뭐해? 간만에 앨범 정리하다가 옛친구들 생각나서. 내가 곤경에 처하면 비밀 친구처럼 날 지켜주던 친구들. 지금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안영미의 학청 시절 모습이 담겼다. 고등학교 때 안영미의 모습부터 대학교 때의 모습이 담겼다.
‘의정부 퀸카’ 안영미는 고등학교 때부터 비범한 미모로 눈길을 끈다. 안영미와 친구가 찍은 사진 밑에는 “네가 힘들어 할 때면 마음껏 기대어 울 수 있는 벗이고 싶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대학교 때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송은이는 “두발 자유였어?”라고 놀랐고, 안영미는 “두 번째 사진은 대학. 저도 대학 나왔어요”라고 귀엽게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