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조민아가 남편의 극진한 사랑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사할 때 꾸며두긴 했지만 날이 추워서 4월에 오픈하려던 우리만의 캠핑장"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허니베어(남편)가 기분전환 시켜준다고 싹 청소하고 세팅해서 캠핑장 개장해줬어요. 꺅~!~! 씐나씐나"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주중엔 오전 일찍 출근하기 전에 계란 반숙으로 삶아주고, 고구마 쪄주고 나가고, 주말에는 크고 작은 집안일부터 음식, 청소, 설거지, 다 해주는 허니베어"라며 "외출할 땐 내 전용 스타일리스트라며 옷 골라서 입혀주고 양말 신겨주고, 매일 밤마다 오일 마사지 해주는 아내바라기 내 신랑"이라고 다정한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조민아 역시 "매일 생각해. 나를 위해 한 선택 중에서 제일 잘한 건 자기랑 결혼해서 사랑하며 사는 일. 고마워요, 내꺼. 사탕해. 알라뷰우~~ #사랑해#내남자"라고 적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집 안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캠핑장과 고기, 새우, 버섯, 양파, 치즈, 맥주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달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CEO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7개월을 넘어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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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