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황규림, 정종철을 낳았네…싱크로율 120% 판박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3.22 17: 15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 군이 반회장이 됐다.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후가 반 회장이 되었어요. 중2가 되니까 정말 바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작년에 방송부에 합격해 나름 학교일을 하는구나 다행이다 했다가 반 회장도 맡았다가, 올해 방송반 신입생 뽑는다고 선배 노릇도 해봤다가, 나름 사회 생활을 배우고 있다”며 “생일날 선물 달라고 하니 올해도 반 회장이 됐다며 머리에 리본을 달고 자기가 선물이라고 한다. 넉살만 늘어간다”고 덧붙였다.

정종철 인스타그램

특히 황규림은 아들 시후와 딸들의 대견한 모습을 기특해 하며 “엄마가 모자라 실수투성이인데 알아서들 잘하고 있는 거 같아 다행이다”고 웃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머리에 리본을 묶고 엄마에게 자신이 생일 선물이라고 어필하는 시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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