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와 개그맨 정준하가 DJ 취직에 성공했다.
신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침없이 하이킥’ 두 백수가 드디어 동반 취직을 하게 됐어요!”라며 “시아주버민 준하오빠, 제수씨 신지가 DJ를 맡게 되었답니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의 새 DJ가 된 정준하와 신지가 환한 미소와 엄지 척 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와 정준하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지는 정준하의 동생 최민용의 전처로 활약했다. 신지는 “열심히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청취 부탁드릴게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와 정준하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20분 방송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