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치과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22일 벤틀리 인스타그램에는 “여기까지는 평화로웠는데~~~ 우앙~~ 불소 너!!! 그래도 선생님이 이 나이에 관리 잘 했다고 하셨지요. 아까 병원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릴게요~ 너무 크게 울어서 죄송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는 치과에 방문한 모습으로, 개구기를 낀 채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이다. 한껏 내려온 눈썹이 벤틀리가 얼마나 긴장했는지를 보여줘 눈길을 끌며, 움직이지 못하게 몸을 꽁꽁 감싼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넘 귀엽다”, “결국 묶인 벤틀리ㅋㅋ”, “아가 울지 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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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