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만큼 사랑해?" 오지영→류이서, 필터NO 달콤살콤♥남편 '폭로전' ('동상2')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3.23 01: 11

‘동상이몽2’에서 오지영과 은보아, 류이서가 남편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필터없는 폭로전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이서는 오지영과 은보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프라이빗한 소규모 찜질방이었다. 은보아는 “프라이빗하게 우리만 들어갈 수 있다”며  동생들을 위한 깜짝 힐링 이벤트를 준비했다. 

은보아는 “연애 때 남편(오지호)이 찜질방 가자고 할 때마다 가족되면 가자고 해, 사람 많은 데를 가기 싫어했다”면서  “연애 전에 한 번도 안 가, 항상 어디를 가자고 하면 그랬다, 놀이동산, 야구장도 결혼 전에 못 갔다”면서 “그땐 그런가보다 했다, 가족되면 가자고 해, 하지만 결혼 후에도 안 갔다”고 했고, 스튜디오 눈치를 보던 오지호는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은보아는 연애시절 폭로를 이어갔다.  연애시절 친구들과 해외여행 갔을 때를 언급한 은보아는 “공항에 사람이 많으면친구랑 50미터 먼저 앞으로 갔고 그거 때문에 되게 많이 싸웠다”면서 “다른 커플에 껴서 갔다”고 운을 뗐다. 
은보아는 “해외 여행한 번 갔다가 그 거때문에 대판 싸우고 혼자 비행기 타고 오고 싶은 적도 있다”이라 하자, 패널들도 “연예인 아니면 최악, 이해를 해보자, 모든 건 아내를 위한 배려다”며 오지호를 두둔하려 했다. 하지만 은보아는 “먼저 (앞으로)가서 문에 맞은 적도 있다”고 하자, 패널들은 “그건 심했다 문은 잡아줘야한다”며 나무랐다. 
오지호는 “공개 열애 전 부담스러워, 오해가 있다, 주변 의식하다 아차 싶었다”고 해명하자  은보아는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하더라”고 했고 오지호는 “그런 마음은 아니지만 사과드리겠다”며 금방 사과했다. 
류이서는 “같은 상황에서 전진 오빠가 그러면? 자기 연예인이라고 너무 저런다 생각할 것 같다”면서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은보아는 “자기는 늘 혼자였다고 말해, 챙기는게 서툴다는 것”이라면서 “누가 보면 여자친구 한 번도 안 사귄 줄 알겠다”고 하자, 류이서는 “언니가 첫사랑이니까 그렇다, 언니가 이해심이 많긴 하다”며 위로했다.  
이에 오지영은  “난 연애할 때 남편(송창의)이랑 무조건 함께 다녀, 오빠가 다 데리고 다니는 스타일”이라면서 “일 없으면 맨날 야구장 데이트갔다, 심지어 말 없이 본인 동창회간 적도 있다, 여자친구라고 인사하라고 했는데 다 술자리였다”며 연애할 땐 다 맞춰줬다고 했다. 
이에 송창의가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었다”고 하자, 패널들은 “이건 지영씨가 이해가 아니라 참은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모니터로 돌아왔다. 류이서는 아기 생기면 남편 관심이 아이에게 다 쏠리는지 질문, 은보아와 오지영은 “오히려 남편들이 서운하다고 해, 아내가 남편아닌 아이에게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라면서 남편 생각할 틈이 없는게 현실 육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지영은 “나도 결혼 전엔 정말 사랑했다”며 과거형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모니터를 보던 송창의도 “한 번 해보잔 거냐”며 깜짝 놀랐다. 오지영은 “진짜 엄청 사랑했지만  (지금은)하율이가 너무 예쁘다”면서 “남편은 지금도 술 안 마셔도 하트 이모티콘이나 애정표현 자주해, 난 안한다”고 말했다.  
이때, 류이서는 “남편 티비 이미지랑 집에서 다르지 않냐”고 질문, 오지영과 은보아도 “많이 다르다”고 공감했다.  은보아는 “방귀는 아무데서나 다 뀌고 결혼 전부터 이미 끝났다”고 했고, 오지영은 “송창의는 결혼 후에 텄다”고 했다. 
류이서는 “난 오빠랑 틀 생각이 없는데 오빠는 자꾸 화음을 맞춰보고 싶다고 해, 화음 맞추는게 꿈이라고, 언젠간 그 꿈을 이루겠다고 하더라, (방귀를 트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니터를 보던 전진은 “나만 너무 추한 것 같았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오지영은 “나도 임신했을 때 한 두번 뀌니까 오빠가 귀엽다고 했다, 근데 남자들은 너무 심하다”고 했고, 은보아는 “우리 오빠는 안 나오는데 힘 줘서 막 방귀뀐다, 예전엔 미안하다더니 이젠 성질을 낸다”고 했다.이에 류이서는 “난 차리라 x을 싸라고 한다”고 하자, 오지영도 “딸도 옆에서 아빠 x싸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이서는 또 다시 아기가 생기면 스킨십은 어떨지 묻자, 두 사람 모두 “안 한다, 노력은 하는데 잘 안 된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오지영은 “송창의 뽀뽀는 잘 한다, 쇼파 앉아도 꼭 내 다리에 머리를 대고 눕는다, 그게 너무 싫다”면서 “싫다해도 와서 눕는다, 술먹고 오면 날 안고 자고 싶다고 해, 그냥 죽부인 사주겠다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은보아는 “신혼 때는 팔베개하고 항상 잤다”고 하자, 오지영은 “그렇게 우리 사랑했었어 우리”라고 공감,  패널들은 “사랑을 했다, 그래 사랑을 했으면 됐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표현을 안하는 것 뿐”이라고 위로했다.
특히 이날 오지영은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내자며 급 애정도 테스트를 제안, 꼴찌가 아무거나 돈을 내기로 했다.  이때, 은보아가 가장 먼저 답장을 받았으나, 오지호가 ‘어 ㅋㅋ뭐 또 사러갔냐’고 답장이 왔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오지영은 “난 읽지도 않는다, 창의 휴대폰 좀 보라고 전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달리, 류이서는 ‘나도 사랑한다’는 전진의 모범 답장을 보며 흐뭇해했다. 이에 패널들도 “이서는 저기 낄 사람이 아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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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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