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재재, 간 혈관종에 건강염려증 '십년감수'.. 미나리즙X다슬기 먹방[Oh!쎈 종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3.23 06: 27

방송인 재재가 간에 생긴 혈관종으로 건강염려증이 생겼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재재(본명 이은재)가 건강을 위해 금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재재는 "혼자 사니까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다"며 술을 마시는 빈도가 늘었음을 고백했다. 또 재재는 "'이번주에는 한 번도 안먹어야지' 다짐한다"며 "그런데 항상 퇴근하고 집에 오면 술이 생각난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재재는 직접 병원에 찾아가 간 건강을 체크했다. 재재는 검진 전에 "일주일에 다섯번 마셨다. 소주 3병, 맥주 3000cc, 양주 반병 정도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붐은 "저 정도면 거의 주류 백화점이다"라고 놀랐다. 
재재는 "큰 아버지가 간암이고, 다크서클이 있어서 걱정된다"며 걱정을 전했다. 이에 의사는 "간에 혹이 하나 보인다"며 소견을 말했지만, "나쁜 소견은 아니다. 계속 초음파로 추적검사를 하면 된다"고 말해 안심하게 했다.
이에 재재는 "병원에서는 큰 걱정 하지 말라고 하는데, 걱정할 때 되면 알려준다는 거잖아요"라며 건강염려증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 온 재재는 간에 좋다는 다슬기탕을 준비했다. 재재는 "허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다슬기탕을 만들었다. 이어 "너무 비리고 맛 없어서 안되겠다"며 다슬기를 버리고 냉장고에 있던 재료를 모두 넣었다. 
성공한 다슬기탕을 맛 보던 재재는 "국물이 너무 진하다. 소주 각인데"라며 냉장고 문을 열어 모두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이어 소주와 맥주를 보며 자린고비의 정신으로 다슬기 탕을 먹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 모습을 보던 김희철은 "내가 술 안 마시려고 했던 모든 짓을 다 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재재는 못참겠다는 듯이 병뚜껑에 소주를 조금 따랐다. 하지만 재재는 끝내 "절주 해야죠"라며 술을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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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독립만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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