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니면 최악" 은보아 울린, 오지호와 비밀연애 '007작전' ('동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3.23 05: 29

‘동상이몽2’에서 은보아가 남편 오지호와 연애시절 섭섭했던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가 방송됐다.
이날 은보아가 류이서, 오지영과 만남을 추진한 가운데, 함께 찜질방을 향했다. 은보아는  “연애 때 남편(오지호)이 찜질방 가자고 할 때마다 가족되면 가자고 해, 사람 많은 데를 가기 싫어했다”면서  “연애 전에 한 번도 안 가, 항상 어디를 가자고 하면 그랬다, 놀이동산, 야구장도 결혼 전에 못 갔다”며 섭섭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땐 그런가보다 했다, 가족되면 가자고 해, 하지만 결혼 후에도 안 갔다”고 했고, 스튜디오 눈치를 보던 오지호는 “가도록 하겠다”고 뒤늦게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은보아는 연애시절 폭로도 이어갔다.  연애시절 친구들과 해외여행 갔을 때를 언급한 은보아는 “공항에 사람이 많으면친구랑 50미터 먼저 앞으로 갔고 그거 때문에 되게 많이 싸웠다”면서 “다른 커플에 껴서 갔다”고 또 한번 서운했던 일화를 전했다. 
은보아는 “해외 여행한 번 갔다가 그 거때문에 대판 싸우고 혼자 비행기 타고 오고 싶은 적도 있다”이라 하자, 패널들도 “연예인 아니면 최악, 이해를 해보자, 모든 건 아내를 위한 배려다”며 오지호를 두둔하려 했다. 하지만 은보아는 “먼저 (앞으로)가서 문에 맞은 적도 있다”고 하자, 패널들은 “그건 심했다 문은 잡아줘야한다”며 나무랐다. 
오지호는 “공개 열애 전 부담스러워, 오해가 있다, 주변 의식하다 아차 싶었다”고 해명하자  은보아는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하더라”고 했고 오지호는 “그런 마음은 아니지만 사과드리겠다”며 금방 사과했다. 
류이서는 “같은 상황에서 전진 오빠가 그러면? 자기 연예인이라고 너무 저런다 생각할 것 같다”면서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은보아는 “자기는 늘 혼자였다고 말해, 챙기는게 서툴다는 것”이라면서 “누가 보면 여자친구 한 번도 안 사귄 줄 알겠다”고 하자, 류이서는 “언니가 첫사랑이니까 그렇다, 언니가 이해심이 많긴 하다”며 위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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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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