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대한사회복지회 영유아·미혼모 후원​ 선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3.23 10: 26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딱이야’가 23일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와 미혼모를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 656만 1200원을 전달했다.​
영탁의 팬클럽 회원이 네이버 댓글과 블로그 글 작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피빈 콩(개당100원)을 모아 대한사회복지회 해피빈 모금함‘태아알코올증후군이 세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과 ‘미혼 임산모에게 전하는 출산 필수용품’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미혼모들의 출산 필수용품과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의 의료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이 열렸다. 가수 영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회원 수 5만 4000여 명의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관계자는“평소 영탁님의 선행을 보며 그 마음을 닮고 싶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누구나 쉽게 후원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을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코로나19 의료진 및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영탁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전국에 트롯열풍을 불러일으킨 이후 히트곡 ‘찐이야’, ‘꼰대라떼’에 이어 따뜻한 위로가 담긴 신곡 ‘이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 ‘이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힐링송으로 영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동료 가수들에게 곡을 선물하고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다운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은 “호소력 있는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영탁 씨의 선한 행보가 팬 분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기부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감명 받았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치료 및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미혼엄마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위기에 처한 아동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빈 모금함을 운영 중이다. 1954년 설립 이래 영유아보호시설, 아동일시보호소,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돌봄시설 등에서 1000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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