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8주차에 드러난 D라인 “입덧 시작.. 9월 출산 예정”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23 13: 06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8주차의 몸 상태를 전했다.
황신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8주차 오늘의 배에요. 요즘 뭘 빨리 안 먹으면 멀미하고 속이 막 울렁거려서 입에 뭐라도 계속 넣어야 돼요. 특히 공복이 더 심해요. 그래서 밥 먹고도 틈틈이 입에 뭘 계속 넣고 있답니다. 너무 잘 먹어서 입덧인지 먹덧인지 헷갈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후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임신했을 때 많이 누리라고 하셔서 저는 임신이 (삼둥이 낳으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아 지금 임신 기간 동안 엄~청 누리고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황신영은 “보통 삼둥이가 단태아보다 한 달 반 정도 일찍 나온다고 들어서 좀 일찍 9월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9월에 만난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뭐 아직도 꿈꾸는 것 같아요”라며 예상보다 이른 출산에 걱정과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거울 셀카를 활용해 배가 얼마나 나왔는지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쌍둥이를 임신한 만큼 배는 일반적인 8주차에 비해 뚜렷한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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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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