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숙이 세련된 잠옷 패션을 선보였다.
윤현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생활습관은 심하게 규칙적이죠. 뭐 매일 집에만 있는데도 왜 10시만 되면 졸리고 6시 30분이면 눈이 떠지는지. 암튼 굿모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현숙은 새빨간 잠옷을 입고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다. 현재 국내에서 자가격리 중인 윤현숙은 매일 똑같은 시간에 기상하는 자신을 두고 “어쩜 자가격리에도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는지. 습관이 굉장히 무섭다. 몸이 자동적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현숙은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가격리 기간에 만족하는 듯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0년대 혼성그룹 잼과 여성듀오 코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여러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