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이래서 화보 장인..미소 숨기고 다크 무드

배우 김태리가  패션지 데이즈드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태리가 패션지 데이즈드 화보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와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김태리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다크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콘셉트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뀌는 깊이 있는 눈빛과 팔색조 포즈들로 더욱 감각적인 화보를 탄생시킨 것.

이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을 지탱하는 원동력에 대한 물음에 김태리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김태리는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주어지는 또 다른 하루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과정들이 소중하다. 계속해서 주어지는 하루하루가 나를 나답게 만든다”고 전했다. 

김태리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데이즈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