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의영 "'미스트롯2' 나오기 전 코 세워.. 인기 없어 5위 됐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23 14: 27

'미스트롯2' 김의영이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맨 유민상이 출격한 가운데, 특별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TV조선 ‘미스트롯2’ 주인공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이 출연했다.
'미스트롯2' 출연 이후 근황에 대한 질문에 양지은은 “매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난생 처음 화보 촬영도 해봤다. 팬분들에게 선물도 받은 적도 있어서 하나하나가 삶의 변화다. 기쁘고 재밌는 하루하루다"라며 달라진 일상에 대해 전했다.

이어 "동네에서는 마스크를 껴도 알아보신다. 소리 지르고 사인해달라고 하셔서 기분이 정말 좋다. 특히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셔서 자랑하고 싶어하신다"라고 대답하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지윤은 “평소에 화장을 잘 안 하고 다녀서 못 알아보신다. 화장을 해야 좀 알아보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의영은 “인기가 없어서 5위가 됐다.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분발해야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으며 “‘미스트롯2’에 나오기 전에 노래할 때 콧구멍이 너무 많이 보여서 (코를) 좀 세웠다. 부기가 빠져서 다행이다”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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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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