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희철 "성동구청 공익 출신..죄인 아냐 떳떳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23 14: 26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공익 출신이지만 ‘강철부대’에 임하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SKY 공동 제작 새 예능 ‘강철부대’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철은 “전 성동구청 출신이다. 하지만 대단한 부대를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게 아니니까 모르는 분들도 즐길 수 있도록 이음새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제가 제가 공익을 나왔다고 너무 죄인처럼 지낸 것 같더라. 나도 사정이 있지만 떳떳하게 다녀온 거다. 성동구청 다녀온 것에 부끄러움이 없다.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 존경한다. 국가를 지킨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전사(특수전 사령부)부터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그리고 해병대 수색대까지 막강한 참가 6부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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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철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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