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조은지 아나운서 누구?…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23 15: 56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조은지(31)가 사내 연애를 통해 만난 PD와 내달 결혼한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4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PD 출신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KBS N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까지 KBS N PD로 재직했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출신으로 1991년생이다. 예비신랑이 그녀보다 2살 더 많다고.
조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에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과 배구 매거진 프로그램 ‘스페셜 V’의 MC를 맡았다. 
조 아나운서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함께 있으면 자신의 가치를 더 높여주는 사람이기에 신뢰가 갔다고 했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은 이어가겠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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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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