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48살에 고등학생 소리 듣고 기분 좋아졌쓰 “신나서 웃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3.24 07: 23

개그맨 김영철이 48살에 고등학생 같다는 얘기를 듣고 자랑했다. 
김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은행갔다가 그 건물옆이 친한형 식당이라 인사하러 갔는데 ‘아 영철이야?? 아이씨 난 무슨 고등학생이 들어오는줄 알았어’ 회색이라 교복인줄 알았나? 혹시 가방? 아님 형이 눈이…이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쨌든 고등학생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듣고 신나서 웃고 그걸 인스타 올리는거 보니 나도 아재다 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유 유유제약”이라고 좋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영철은 쥐색 수트를 입고 백팩을 매고 있는 모습. 고등학생 같은 패션에 지인이 고등학생으로 오해했다고 좋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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