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나 혼자 산다' 지하철 친구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강남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생일 축하 해줬어요 ^^ 고기 먹꺼 2차를 피자 먹어로감요 ㅋㅋㅋ 넘 행복한 생일 ㅋㅋㅋㅋㅋ^^ #지하철친구 #승리 #고기 #피자 #프라페치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의 친구 승리 씨가 강남을 불끈 들어올려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남은 지난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구리 이모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최승리 씨와 7년째 우정을 이어오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