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x류현경 '기도하는 남자', 오늘(24일) 재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24 08: 45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혁권과 류현경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인정한 강렬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영화 ‘기도하는 남자’가 오늘(24일) 재개봉하며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기도하는 남자’(감독 강동헌, 제작 스튜디오 호호 영화사 연, 배급 랠리버튼)는 극한의 상황, 위험한 유혹에 빠진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 분)과 그의 아내 정인(류현경 분)의 가장 처절한 선택을 그린 작품. 

영화 포스터

신의 시험대에 놓인 목사와 그의 아내, 그들의 처절한 선택을 다룬 강렬한 작품으로, 로테르담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인정한 강동헌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배우 박혁권, 류현경의 열연이 어우러졌다. 
2020년 2월 개봉 당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극장 상영이 어려워지며 아쉬움을 남겼던 이 작품이 24일부터 극장에서 재개봉하며 관객들을 찾는다. 
최근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아이를 찾습니다’ 등으로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활약 중인 박혁권과 영화 ‘아이’ 개봉에 이어 TBS ‘오늘도 맑음’ 라디오 DJ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류현경의 활약이 담겼다. 러닝타임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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