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업소용 와플기계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정종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와플기계... 솔직히 엄청 고민했거든여. 검색도 진짜 열심히 해보고.. 한번 사는거 제대로 된거 사야한다!! 싶어서 진짜 직구 고민도 해보고... 결국… 업소용으로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빠삐가 진짜 많이 반대했어요. 괜찮겠냐고...일단 저도 모르겠어요!! 막연한생각은 업소퀄리티의 와플! 뽑아주지 않을까..해서 샀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은 아마... 크로플이 사진으로 올라오지않을까..싶네여 허허헛..”라며 “업소용지른 옥주부. 허허허허허. 와플메이커. 살림이 취미인 남자의 부작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업소에서나 볼 수 있는 와플기계가 주방에 놓여있다. 정종철은 24일에는 “방금 첫 개시! 그렇지이잉 크로플 대 성공! 사길 너무 잘한거같애요. 싸이즈며 두께며.. 겉바속촉 워매! 역시 업소용인가! 감동의 눈물이…”라며 크로플을 구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2006년 결혼해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종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