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성이 유튜브 채널 오픈을 예고했다.
이혜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채널명은 정해져 있었다! 너의 이름은. 혜성이 유튜브 오픈 D-3’이라는 티저 영상을 올렸다.
약 2분 가량의 영상에는 이혜성이 유튜브 오픈을 앞두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샐러드를 먹으며 토크를 하는 모습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높였다.
이혜성은 “일단 날 것으로 찍어가지고”라며 “그런데 내 얼굴이 너무 날 것이다. 연예인들은 예쁘게 찍지 않느냐”라고 셀프디스했다. 이에 친언니는 “그들은 원래 예쁜 것”이라고 팩트 폭격했다.
이혜성은 유튜브 채널 이름을 고민했다. ‘혜성특급’, ‘혜성탐험’, ‘좋아혜성’ 등이 나왔지만 이혜성의 마음에는 들지 않은 듯 했다. 이혜성은 “그런데 그냥 심플하게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렇게 정해진 채널명은 ‘혜성이’였다. 이혜성은 “아직 낯선 유튜브 세계에 적은 중이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혜성은 현재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