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과 함께 한 생일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생일인 오늘은 남편 쉬는 날이라 집에서 푹~~ 쉬다가 4시간짜리 영화를 결제해서 보고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몇분뒤면 많이 사랑받은 하루가 지나가네요”라며 “저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여자..맞죠..저도 우리남편 아내이자 아이들 엄마지만 요니로서도 열심히 하고있죠? 저 믿어주시는거 맞죠?? 진짜 진짜 진짜 감사해요. 생일 감성=새벽 3시 감성”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박지연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긴 대형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