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트레이너 남편을 위해 파스타를 요리했다.
조민아는 23일 개인 SNS에 “태교요리 - 살치살 새우 신라면 투움바 트러플 파스타ㅡ 하루종일 1대1 PT 하느라 정신 없이 바쁜 허니베어가 퇴근해서 올 시간에 맞춰 야무지게 만들어 본 살치살 새우 닭가슴살 신라면 투움바 트러플 파스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살치살, 닭가슴살, 새우, 트러플 오일 등을 넣어 만든 요리 레시피와 음식 사진을 마음껏 자랑했다. “허니베어가 살면서 먹어왔던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다며 남김없이 먹어서 행복했습니다”라는 메시지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민아는 “7개월이 되니 몸도 많이 무겁고 요리할 때 재료준비에 손이 좀 가도 신랑이 잘 먹는 걸 보면 넘 기분 좋고 보람돼요. 항상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로 남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민아는 트레이너 겸 헬스장 대표와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7개월로 출산을 몇 달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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