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주연상 후보' 스티븐 연, 첫 단독 주연작 '메이헴' 4월 8일 개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3.24 14: 22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작 '메이헴'(감독 조 린치)이 내달 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메이헴'은 직장에서 억울하게 해고당한 데릭(스티븐 연 분)이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에 갇히게 되면서 주어진 8시간 동안 자신을 자른 상사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오피스 킬링 액션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스티븐 연의 내레이션으로 ‘아이디 세븐 바이러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서 흥미로운 건 바이러스 감염자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서 행동을 책임질 필요도 없다는 것. 뒤이어 데릭의 회사에 바이러스가 퍼져 건물이 봉쇄되는 장면이 나오고, 이를 기회로 자신들을 궁지로 내몬 이들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데릭과 멜라니(사마라 위빙 분)의 모습은 영화를 보기 전부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 말미에는 “회의 시작!”이라는 대사와 함께 책상에 불을 지르는 스티븐 연과 “이따 봐 멍청이들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사마라 위빙, 두 배우의 똘기 충만한 모습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메이헴'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 상영 당시에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4월 8일 개봉된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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