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식빵을 태운 후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게 뭘까요.. 서우 쉬는 시간에 주려고 식빵 굽다가.. 잠깐 온라인 수업 도와주는 사이 이렇게 되었네요.. 내 마음도 식빵도 새까맣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가 딸을 위해 만들다가 새까맣게 태운 식빵이 담겨 있다.
이에 배우 이윤지는 “저도 아침 등원 때 이렇게 잘 놓치는데 을매나 속상한지ㅜㅜ”라고 댓글을 달며 공감과 위로가 담긴 반응을 보였으며, 누리꾼들은 “요리는 백집사에게”, “백집사 소환합시다”, “태닝식빵”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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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