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파격 헤어 변신에 성공했다.
윤세아는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뽀글뽀글 롱 헤어를 한쪽으로 늘어뜨리고서 신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쪽 어깨라인만 노출한 의상은 포인트다.
이어 그는 "파기름 담뿍내어 씻어낸 총각무 쫑쫑 알룰로스 살짝 묻혀내고 와규불고기랑 달달 볶은 밥!! #초간단 #세아의저녁”라는 글을 추가로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윤세아가 차린 맛깔난 한 상이 담겨 있다. 달달한 불고기 볶음밥 위에 반숙 계란까지 올려 눈길을 끈다. 윤세아의 미모를 닮은 정갈한 한 끼다.
한편 2005년 영화 ‘혈의 누’를 통해 데뷔한 윤세아는 ‘프라하의 연인’, ‘궁녀’, ‘시티홀’,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내 사랑 나비부인’, '구가의서', '스카이캐슬’, ‘비밀의 숲’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새 드라마 ‘설강화: 스노우드롭’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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