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황혜영이 '적당한 다이어트'에 성공 중이다.
황혜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제 몸무게 피드 기사화되어 만천하에 알려진날 어쩔수없이 반강제 적당한다이어트 3키로빼기 시작하게 된지 정확히 6일 되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6일동안 야식 끊었고(주말 하루는 먹었어요) 계단오르기 1회와 수영1회 했구요. 효소 하루2포와 히비스틱 우려낸 물 수시로 마시고 있어요"라고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다시피 굶고 살빼는거 체력딸려 못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밥은 거르지않고 자알 먹었구요"라며 "뭐 큰 차이는 없는듯 하나 6일동안 먹고싶은거 먹고 1.4kg 감량이면 나쁘지않은것 같아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왠지 발도 좀 빠진것같은건 저만의 느낌뿐인걸까요? 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48.4kg에서 47kg이 된 체중계 속 숫자가 담겨져 있다.
한편 황혜영은 이날 전파를 탄 MBC 예능포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연예인 온라인 쇼핑몰 CEO 1세대로서 연매출 100억원 비결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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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