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소속 가수 양홍원과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오후 스윙스는 개인 SNS에 "내가 바보인가? 이런 유로 킥보드 서비스 원래 되게 싸야 하는 것 아닌가? 어제도 그제도 탔는데 요금이 항상 좀 놀랍게 높네. 지금도 5분 탔는데 3400원이면 택시비 아닌가? 내가 바본가 뭐지"라며 부산 여행 중 킥보드를 대여한 앱 사진을 캡처 게재했다.
이어 스윙스는 후배 가수 양홍원이 해당 게시물에 박수를 보내자 "왜 박수야 이 또라이야"라며 답장을 보냈고, "흔한 양홍원의 모습"이라며 양홍원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또한 스윙스는 "지금까지 같이 일한 아티스트 20명이 넘지만 이런 새끼는 진짜 처음 본다"며 양홍원의 독특한 세계관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3월 'Upgrade Ⅳ'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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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