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단발→긴머리 다 된다..핑클 이진도 질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25 14: 09

배우 조여정이 단발병 유발자에 긴머리 여신으로 거듭났다. 
조여정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러면 또 저러고 싶은. 네버엔딩 변덕 헤어스타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묶음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똑단발 여신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선 롱단발 웨이브를 멋지게 소화했고 긴머리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를 본 핑클의 이진은 “흠......다 잘어울리니 변덕스러울수밖에”라는 댓글을 남겼고 조여정은 “어맛”이라고 쑥스러워했다. 모델 최여진 역시 “다이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997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한 조여정은 이후 영화 ‘방자전’, ‘후궁’, ‘표적’, ‘인간중독’, ‘워킹걸’,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1’, ‘해운대 연인들’ 등에 출연했고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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