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봄 맞이 으리으리 집 정리 “몸 뻐근, 어질어질”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3.25 14: 46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집 정리에 야무진 손길을 자랑했다.
이윤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가을이 되면 오래된 짐들 정리하고 가구의 위치를 옮겨보는 것이 좋다. 하고 나면 이제 몸이 뻐근하고, 어질어질할 때도 있지만, 고쳐지지 않는 버릇처럼 몸에 배어 있는 습관 또는 내 삶의 계절 속 패턴이 되어버린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봄을 맞아 집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굉장히 단순한 나에게 무엇보다 소을, 다을이가 ‘우와~ 엄마 이러니까 이사 온 것 같아~’라고 같은 공간을 새롭게 봐주는 그 한 마디가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덧붙이며 새롭게 정리한 집에 자녀들 또한 만족한 모습을 보여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이윤진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집의 모습으로, 넓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드는 이윤진의 야무진 손길과 깔끔한 성격이 돋보인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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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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