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깜짝 발언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권미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D+45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귀여워서 둘째 낳아야겠다!!!!! 내 체력이 허락한다면 셋도 도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젖병을 물고 있는 권미진 딸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에 “어머 50일도 안됐는데 저런 생각한다고????? 대단해”, “대단해요”, “알고보면 출산이 체질 이라며 ㅋㅋ”, “미진아 벌써?” 등 그저 놀랍다는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권미진의 야심찬(?) 바람이 실제 이어질 지 지켜볼 만 하다.

한편, 과거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한 권미진은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될 다이어트 관련 책을 집필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권미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