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미녀 아내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개리의 아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빈티지샵에서 득템한 코트와 스커트! #ootd”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 코트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선글라스와 모자로 한껏 멋을 냈는데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듯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인상적인 건 남편 개리의 반응이다. 그는 “난 당신을 득템했네요옵”이라는 댓글로 아내를 향한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아내 역시 “반품 불가”라는 대댓글로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한편 리쌍 출신 개리는 지난 2017년 활동 중단이던 당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비밀리에 결혼했다. 같은 해 아들 강하오를 얻었고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