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며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때아닌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분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멤버 진은 발빠르게 이를 해명하며 센스있는 기지를 발휘했다.
24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는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글로벌 슈퍼스타인 만큼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속깊은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고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 잡았다.
그 결과,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1.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역대 최고 기록, 전 채널 동시간대 1위까지 차지하며 방탄소년의 위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도 일부 팬들은 “진의 분량이 짧았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분량 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멤버 진의 분량이 적었다는 이유.
때아닌 분량 논란에 멤버 진은 또한 입을 열었다. 진은 같은 날 오후, 팬 온라인 커뮤니티 ’위버스‘에 ”‘유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뿐이라 잘라달라고 했다“고 말하며 팬들의 논란을 일축시킨 것. 자신을 생각해준 팬들의 걱정을 덜어준 것은 물론, 생각지 못한 일에 당혹했을 제작진을 향한 배려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러한 진의 직접적이고도 발빠른 해명에 논란도 잠식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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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방송화면 캡쳐